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에이서, 20만원대 넷북 한정 수량 판매
입력 : 2010-11-02 오전 9:58:32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에이서(www.acer.co.kr)가 30만원이 채 되지 않은 넷북을 선보였다.
 
에이서는 넷북 ‘아스파이어 원 D532h’ 한정 수량을 지마켓을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29만9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그 동안 타 업체의 저가형 넷북을 일부 총판들이 30만원대 이하로 판매한 적은 있지만 글로벌 기업에서 30만원의 벽을 무너뜨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1월 출시된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D532h는 인텔 파인트레일 플랫폼(아톰 N450 프로세서)을 채택한 2010년형 넷북으로, 1GB의 메모리, 160G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있다.
 
1026 x 600 해상도의 10.1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영화 감상, 문서 작업 등에 적합한 화면을 제공한다.
 
6셀 배터리 장착 시 10시간 구동이 가능하며, 두께는 1인치 미만(25.2mm)에 무게는 1.25kg(6셀 배터리 장착)에 불과하다. 여기에다 무게가 203g에 불과한 40W AC 어댑터를 제공해 사용자의 이동과 휴대 편의를 높였다.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이며,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 실버 2컬러로 제공된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전 세계 넷북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서가 사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대에 넷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영혜 기자
SNS 계정 : 메일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