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여름의 끝자락서 보랏빛 축제를 엽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7일 0시, 공식 SNS에 싱글 1집 '페스타'의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습니다.
지난 19일 '페스타'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퍼플키스는 청량하면서도 키치한 하이틴 콘셉트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각 멤버별 개성을 살린 스포티 룩과 데님 룩 등을 비롯해 하이틴 영화에 나올 법한 세차장과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여섯 멤버의 긍정 에너지를 담아냈습니다. 이들은 이제 막 꽃 피운 20대들의 일탈을 러블리하게 그려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 컴백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페스타'는 퍼플키스가 전작 '캐빈 피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입니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녹여냈으며, 퍼플키스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올여름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퍼플키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페스타'를 발매합니다.
퍼플키스.(사진=알비더블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