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노영국, '효심이네' 출연 중 별세…갑작스런 비보
입력 : 2023-09-18 오후 6: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이 향년 75세로 별세를 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18"배우 노영국이 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노영국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은 대체 배우 투입 등 후속 대처에 대해 추후 전달할 예정입니다.
 
1967년 연극 배우로 시작한 노영국은 1975MBC 7기 공채 텔런트로 드라마에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등을 비롯해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을 했습니다.
 
198813살 연하 배우 서갑숙과 결혼을 했으나 9년 만인 1997년 이혼을 했습니다. 이후 200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재혼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8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발인은 20일 오후12시입니다
 
노영국 별세.(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