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ESG 분야 전문성과 컨설팅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화우는 김정남 전 삼정KPMG 회계법인 전략컨설팅그룹 상무(사진)를 ESG센터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2004년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김 위원은 국내 컨설팅 시장이 지속가능보고서와 외부 평가 대응에 집중돼 있을 때부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1세대 ESG 전문가'로 꼽힙니다. 국내 대기업과 그룹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ESG경영, 환경경영 전략 및 사업화, 리스크 관리와 외부 평가 대응, 공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컨설팅 해왔습니다.
김 위원은 향후 화우 ESG센터에서 ESG 공시 의무화, 공급망 실사, 그린워싱 등 고도화되고 있는 국내외 ESG 규제 리스크 대응을 위한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지난 20년 간 습득한 ESG 컨설팅 노하우를 법무법인에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