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최불암이 '수사반장'에 특별출연합니다.
MBC 측은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최불암이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대한민국 범죄 수사 드라마의 효시이자 최고 시청률 70%를 보이며 국민 드라마입니다. 이번에 방송되는 ‘수사반장’은 프리퀄 드라마로 기존 ‘수사반장’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야만의 시대, 박영한 형사(이제훈 분)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추악한 범죄들에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최불암은 원조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무려 35년 만에 다시 한 번 ‘수사반장’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최불암.(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