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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사태 다룬 '그알' 올해 방심위 최다 민원
입력 : 2023-10-02 오후 12:40:5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가장 많은 시청자 민원이 접수된 프로그램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집계됐습니다.
 
방심위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 싶다' 819일 방송분에 대한 민원은 1146건이 접수돼 방심위에서 심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방 방송분은 소속사에 부정적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가족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 후 내용이 한쪽에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로 민원이 많았던 프로그램은 'SBS 8뉴스' 313일 방송분으로 배우 양자경의 아카데미 수상 소감 왜곡 보도에 대한 건입니다. 양자경이 소감으로 말한 특정 단어를 제외한 음성과 자막을 고지하는 등 실제 소감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는 민원이 508건 접수됐습니다. 방심위는 행정지도 단계인 권고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
 
최다 민원 3위는 MBN '불타는 트롯맨' 221일 방송분으로 출연자 황영웅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그의 출연이 부적절하다는 내용이 175건 접수됐습니다. 228일 방송분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84건의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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