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중기부 "황금녘 동행축제, 1.7조 매출 달성"
온·오프라인 7350억, 지역사랑상품권 5836억 등
입력 : 2023-10-17 오후 1:43:2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두번째 주최한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가 총 1조71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는 연장 전 행사 기간인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 집계한 것으로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7350억원), 온누리상품권(394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포함된 것입니다.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원이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온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챌린지도 영상 조회수가 누적 630만회에 달했으며  이영 중기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젊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동행축제 응원 영상은 조회수가 165만 회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 장관은 "올해 3회의 동행축제를 기획하며, 목표매출을 총 3조원으로 잡았는데, 국민 여러분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동행축제가 고금리, 고물가, 고인건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장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8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를 홍보하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SNS 계정 : 메일 트윗터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