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법률 종합 포털 ‘로톡(Lawtalk)’이 누적 법률상담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로톡의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이를 기념해 후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14년 출시된 로톡은 의뢰인이 변호사와 자유로운 소통을 하고 쉽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만 2300만명의 이용자가 찾아 국내 대표 법률 포털로 자리 잡았는데요.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로톡을 통한 법률상담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최근 3년간 연평균 9.8%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상담 건수는 약 20만건에 달합니다.
특히 MZ세대(18세 이상 44세 이하)를 중심으로 활발한 법률상담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들의 비중은 전체 의뢰인의 75%에 이릅니다. 또한 전체 상담 건수 중 일과시간 외 야간 및 심야 상담 비중은 28%, 주말 상담 비중은 18%로 조사됐습니다.
로앤컴퍼니는 최근 로톡 누적 법률상담 100만건 돌파를 기념해 후기를 작성한 의뢰인을 대상으로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의 사법 접근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로톡 (사진=연합뉴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