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한국부동산경영학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퍼펙트 스톰 상황에 따른 부동산 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립니다.
세미나는 서진형 교수(경인여자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위한 정책방안(성진욱 박사, SH 도시연구원)', 제2주제는 '다국적 소매 기업의 점포경영 전략-한국의 월마트, 까르푸 및 테스코 점포를 중심으로(박문수 교수, 상명대)', 제3주제는 '원자력 시설의 잠재적 위험이 인근 지역 토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신정훈, 광운대 박사과정)'의 주제발표가 있습니다.
이어 이재순 교수(호서대), 이춘원 교수(광운대), 박인 교수(숭실사이버대), 박필 교수(동서울대), 이광균 박사(한양대), 한상훈 교수(중원대) 등의 토론이 이뤄집니다.
김학환 회장은 "우리나라의 부동산 업계도 퍼펙트 스톰 상황에 따른 인식과 경각심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대응 전략들을 통해 부동산 업계가 다시 한번 성장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I=한국부동산경영학회)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