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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와이브로 이용시 울트라씬 노트북 무료 제공
입력 : 2010-11-10 오전 11:26:50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10일 강력한 성능에 이동 편의성을 높인 TG삼보 '울트라씬 와이브로 리미티드 패키지'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과거 넷북에만 주어지던 '무료 넷북'의 혜택을 강력한 성능의 울트라씬(Ultra-Thin) 제품군까지 확대한 것으로, 월 2만7000원의 KT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75만원 상당의 TG삼보 울트라씬 노트북 '에버라텍 루키'를 별도의 추가금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에버라텍 루키는 11.6인치 디스플레이와 1.3Ghz의 듀얼코어 CPU, 2GB 메모리, 250GB의 HDD를 채택한 제품으로 무게가 1.4kg으로 가볍다.
 
친환경적인 LED 백라이트 액정을 비롯한 최신 전력관리 기술을 적용해 5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고,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한 회선의 비용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무선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매달 50GB의 용량을 할당받아 데이터 이용에 따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우명구 TG삼보 전략마케팅 이사는 "이 패키지는 태블릿 PC와 초경량 노트북 등 이동성이 강화되는 국내 IT환경에서 타 기기들이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아쉬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무선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자유롭고 부족한 인프라를 대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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