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피지컬:100'이 아시아 지역 시상식인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을, '피지컬: 100'은 최고의 예능상을 받았습니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극 중 학교 폭력 주모자 박연진을 연기한 임지연은 AACA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몸을 가진 한 사람을 가려내기 위해 100명의 참가자가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피지컬: 100'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 부문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 중입니다.
넷플릭스 '피지컬100' 포스터.(사진=넷플릭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