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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빈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후원회 출범…20대 지역 활동가 영입
"청년과 함께 달리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킬 것"
입력 : 2023-12-17 오후 7:20:57
대구 중·남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인 강사빈(오른쪽)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허창영(왼쪽) 청년매일 대표를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영입했습니다.(강사빈 예비후보 캠프 제공)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17일 인터넷신문 ‘청년매일’을 운영하는 허창영 대표를 회장으로 한 예비후보 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1999년생인 허 후원회장은 경북대 학보사 ‘경북대신문’ 기자 출신으로 대구시장 표창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허 후원회장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다 보니 지역의 변화와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중남구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강 예비후보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중앙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젊고 힘 있는 정치인의 국회 입성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강 부대변인은 “대부분 기성 정치인들은 후원회장으로 이름 있는 정치인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저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섭외했다. 청년과 함께 달리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북대 재학 중인 강 부대변인은 2001년생으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 자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2023년 9월부터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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