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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착한 기부자 시상식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입력 : 2023-12-19 오후 5:35:58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왼쪽)이 서희종 대우건설 상무(오른쪽)에게 상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지난 2021년부터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나눔 문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며 양국 우호관계에도 기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2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하며 3년간 50만 달러를 후원했으며, 리비아와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에서 600회가 넘는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 시술 후원도 지속 중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중흥그룹 경영이념 속에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라는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철학이 실현돼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소외된 계층에 먼저 손을 내밀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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