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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 1월부터 독립 마켓 격상…"글로벌 유행 선도"
옴니채널 고객 서비스 구축, 고객 니즈 적극 반영
입력 : 2024-01-02 오전 11:06:12
2023년 초 개장한 명동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아디다스코리아)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 마켓에서 독립해 대한민국의 단독 마켓으로 위상이 격상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아디다스코리아 측은 우리나라가 독립 마켓이 되면서 더욱 효율적인 시장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으로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시장 맞춤형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지속 가능한 비전을 위해 새롭게 '퓨처 파트너(The Future Partners)'를 선정하고, 3년의 준비과정을 통해 유통구조 효율화와 거점 상권 및 매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디다스코리아는 미래 인재 육성,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책임 있는 역할도 더욱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입니다.
 
피터 곽 대표는 "무엇보다 국내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 및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고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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