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23년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특히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와 정보공개 요구 고객에 대한 관리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유공사 측은 공개 정보의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퀴즈 진행 등 정보공개 제도의 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정보공개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공개되는 정보의 질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원문 공개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석유공사 전경. (사진=한국석유공사)
세종=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