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조찬하며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진행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의 조찬 자리에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대국민 설 인사 메시지로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환경공무관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조찬은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환경공무관들 외에도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이 참석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