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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 40분 예상…귀경길 정체 3~4시 정점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 등 일부 정체
입력 : 2024-02-12 오전 9:57:26
[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의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 정점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입니다. 울산은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 1시간 34분, 강릉 2시간 40분입니다. 
 
반면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50분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경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해 오후 3∼4시 정점에 이른 뒤 오후 11시∼자정께 해소될 전망입니다.
 
특히 대전-서울, 광주-서울, 목포-서서울 구간의 차량 흐름이 혼잡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420만대로 전날보다 95만대 감소할 전망입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씩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이다. 사진은 귀경길 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시스)
 
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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