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보람그룹, 인천서 '5성급 호텔·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추진
인천 서구청과 업무협약 체결…"'BORAM 2030' 일환"
입력 : 2024-02-13 오후 12:38:1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개발이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서 3구역은 인천 서구 경서동 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총면적 약 11만 1346평 규모로 2008년 도시개발 구역이 지정된 뒤 지속적으로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종도, 청라 국제도시와 인접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람그룹은 이 지역 내 기존 보람인천장례식장이 위치한 보유 부지 일대에 서구청과 협력해 5성급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5성급 호텔을 통해 MICE(△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산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존 울산 보람컨벤션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MICE 산업을 유치한 데 더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MICE 수요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주거, 의료, 취미 시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총망라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번 보람그룹의 호텔 &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은 그룹의 장기비전 프로젝트인 'BORAM 2030'의 핵심사업입니다. 그룹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서 3구역 5성급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개발이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보람그룹)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SNS 계정 : 메일 트윗터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