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29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38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5조5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습니다.
장기 신계약 보험료는 64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하반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전년 대비 32.7% 증가한 159억4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78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화손보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위주로 판매하고,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