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4일 ccIC와 고급형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제네시스 전체모델에 U+모바일tv를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제네시스에 탑재된 U+모바일tv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적용 방식은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자동 반영되는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요금은 제네시스의 스트리밍플러스(월 77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 구독료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차량용 U+모바일tv는 뉴스, 아동, 음악, 예능, 스포츠 등 총 15가지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송신소와 인공위성에서 전파를 송출하는 DMB 방식과 달리 커넥티드 카에 직접 통신을 전송하기 때문에 터널, 지하주차장 등 음영지역에서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운전자들에 대한 세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