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6일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50명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선발인원은 행정 35명, 기술 15명으로 일반직 총 50명입니다. 일부는 제한경쟁으로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5명, 직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보유자 4명을 별도 선발합니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중진공은 나이·학력·출신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직무역량 중심의 투명공정 채용으로 블라인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면서 "중진공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을 국민경제 주역으로 육성할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미지=중진공)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