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SGC솔루션이 쿡웨어 브랜드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신제품 '오블리'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프리미엄 쿡웨어 라인으로 각각 20㎝, 24㎝, 28㎝의 프라이팬과 24㎝, 28㎝의 궁중팬으로 구성됐습니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오블리는 고순도 알루미늄을 눌러 만드는 단조공법으로 제작해 3.3㎜ 이상 두께의 바닥면으로 높은 열효율성을 갖췄습니다.
기존 인덕션 제품과 달리 콜드 스프레이 공법으로 제품 바닥면에 물체를 따로 붙이지 않고 바닥 전면에 미세 금속 분말을 저온 고압가스로 빠르게 분사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했습니다. 인덕션의 열과 스테인리스간의 마찰이 없어 사용 시 기존 인덕션용 제품보다 소음이 적고 인덕션에 스크래치가 생길 우려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핸들을 팬 바깥쪽에 부착해 팬 안쪽에 이음새가 없어 세척 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들 자체의 길이가 길지 않아 사용과 보관이 편리합니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오블리는 글라스락 공식몰 및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오블리. (사진=SGC솔루션)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