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매년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입니다.
한수원은 보고서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원전 생태계 활성화 등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력, 창의성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환경, 사회,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LACP 비전 어워드 상장 사본.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세종=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