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턴제 RPG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스토브 스토어에서 글로벌 기간 독점 출시되는 이 게임은 1997년 PC 게임으로 출시된 턴제 RPG '환세취호전'을 26년 만에 리마스터한 작품입니다. 2022년 플레이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돼 고전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 포스터.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며 개선했다고 합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전작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한결 자연스러운 그래픽과 경쾌하게 움직이는 캐릭터의 움직으로 즐길 수 있다"며 "향수를 자극하는 BGM과 유머러스한 연출은 전작을 즐겼던 세대에게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에는 원작 결말 이후 이어지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환세취호전 플러스 정식 출시에 앞서 다음달 9일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구매자 모두 스토브에서만 디지털 월페이퍼 2종이 특전으로 제공됩니다.
300개 한정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 디럭스 패키지'는 디지털 월페이퍼 14종, 스토브 단독 리미티드 굿즈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 스토브 입점을 기념한 '테일즈런너', '겟앰프드' 등의 협업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테일즈런너는 5월22일까지 환세취호전 플러스 주인공 펫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합니다.
스토브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겟앰프드는 4월17일까지 환세취호전 플러스 주인공 스킨과 코디 액세서리 지급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별도 이벤트도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