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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6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개최
입력 : 2024-03-27 오후 5:38:2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Asian Pop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APF 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인기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은 대만 최고의 밴드 '노 파티 포 차오동(No Party For Cao Dong)'과 최근 제이팝(J-Pop) 열풍의 중심 중 하나인 그룹 '수요일의 캄파넬라(WEDNESDAY CAMPANELLA)', 일본의 신세대 아트 록 밴드 '벳커버(betcover!!)', 2021년 뉴욕 타임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H 마트에서 울다'의 작가이자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미셸 자우너의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창완밴드, 글렌체크, 넬, 놀이도감, 여유와 설빈, 이랑, CHS 등도 참여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노하우를 결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동시대를 대표하는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파라다이스시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아시안 팝 페스티벌(Asian Pop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미지=파라다이스시티)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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