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2차 경제분야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사전투표 하루 전날인 4일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총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 등 전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한다며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 호소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