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5일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2.19%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96만843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집계 투표율은 1.51%였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71%)입니다. 이어 전북(3.07%), 광주(2.68%)순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1.55%)입니다. 서울은 2.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이뤄집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소재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