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위닉스(044340)는 14일 자사의 뽀송 제습기가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NBCI는 연간 3만명 이상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기업에 대한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입니다.
위닉스는 산업용 제습기가 익숙하던 1990년대 후반, 가정용 제습기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최초 인버터 탑재 제습기, 3D 제습기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선보인 2024년형 프리미엄 저소음 제습기 '뽀송 21L'은 국내 최대 제습용량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33.5dB의 저소음을 구현했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내부 팬에 적용돼 유해균을 99.999% 제거해주는 UVC 안심살균과 안심건조 기능으로 제습 성능뿐만 아니라, 위생까지도 고려한 프리미엄 제습을 구현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외에도 6.5L 대용량 물통으로 사용편의성을 더욱 높인 뽀송 18L, 의류 건조에 특화된 17L,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12L 등 다양한 용량과 기능을 갖춘 제습기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위닉스 관계자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 혁신적이고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1등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위닉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