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배신의 정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민 59.65%는 이것이 공포 마케팅이라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당심 반영’이라는 답변은 40.35%였습니다.
국회 상임위원회 여야 배정 완료 후 시작된 여야의 신경전에 대해서는 ‘국회의 민생외면’이라는 답변이 58.77%였습니다. ‘정치의 과정’이라고 보는 답변은 41.23%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47.37%,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7.19%로 부정평가는 74.56%였습니다. 반면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3.16%, ‘매우 잘하고 있다’ 4.39%로 긍정평가는 17.55%로 집계됐습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