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중인 ‘아에리아 게임즈(www.aeriagames.com)’는 파트너가 돼줄 한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조현선 아에리아 게임즈 이사는 “한국 모바일 게임은 높은 완성도로 북미, 유럽, 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에리아 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민국 게임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마케팅, 현지화 노하우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곧 모바일 버전 아에리아 게임즈 사이트를 시작할 예정인 ‘아에리아 게임즈’측은 “북미와 유럽, 남미 지역에서 1800만명의 회원들에게 온라인게임과 웹 브라우저 게임을 퍼블리싱해 오며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모바일 게임에서 크로스 플랫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1인 개발자와 소규모 제작 스튜디오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곳이면 이메일(licensing@aeriagames.com)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