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101730)의 ‘로스트사가’가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동접자 1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 측은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한달만에 회원수 32만명, 최고 동접자 1만3000명을 기록했다”며 “회원증가율과 동시접속자 평균수치가 매주 15% 상승해, 인도네시아에서 ‘라그나로크’, ‘포인트블랭크’를 이은 또 한번의 한류게임 돌풍을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로스트사가’는 앞으로 중국, 일본, 태국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남철 조이맥스의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온라인게임 이용자수는 1000만명에 육박하고, 그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로스트사가’의 인도네시아 성장세는 향후 조이맥스의 수익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