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미국 직접 서비스를 포기하고, 현지 퍼블리셔인 에어리어 게임즈(Aeria Games & Entertainment)를 통한 간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게임은 북미 지역에 서비스 중이던 '이지 게임스'(www.ijji.com) 지분을 에어리어 게임즈에 매각하는 대신, NHN USA가 미국 에어리어 게임즈의 지분을 보유하기로 했다.
에어리어 게임즈는 북미, 유럽에서 27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NHN USA는 에어리어 게임즈와의 퍼블리싱 사업 이외의 기존 온라인 광고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미국 내 투자 기회를 모색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