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동양증권은 4일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CJ CGV(079160)가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건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건축학개론(226만), 배틀쉽(216만), 어벤져스(186만) 등의 영화 흥행에 힘입어 4월 전국 관람객수가 전년 동월대비 59.2% 늘어났다”며 “어벤져스, 맨인블랙3 등의 대작 3D 라인업 강화로 평균티켓가격(ATP)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대규모 적자 자회사들을 처분했기 때문에 자회사들의 적자 규모도 올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