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14일
이라이콤(04152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으나 3분기에 만회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태블릿pc용 BLU와 LCD 모듈의 물량 감소가 컸고 영업이익은 수익이 높은 스마트기기용 BLU의 매출 감소폭이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이라며 "3분기에는 스마트기기 신제품 대거 출시에 따라 3분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주요고객인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업체 1, 2위가 모두 하이엔드급 제품이라 매출이 더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