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14일
SK(003600)에 대해 민자 LNG발전 이익규제는 전력난 가능성이 있어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가장 낮은 변동비의 SKE&S 발전소는 장기적으로 한국전력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익 규제 역시 적자 심화 요인이므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가능성 없는 민자 LNG 발전소 이익 규제 뉴스로 급락한 SK주식은 지금이 매수 기회"라며 "중국 정부가 최근 셰일가스 광구 개발 참여를 허용한 것도 호재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