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7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 상승한 78억60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78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 저조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 수입원인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의 법인카드 지출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시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0.2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