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2012 KIPA상 대상에 ‘안녕?! 오케스트라’
최우수작품상은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독립제작사협회, 6일 방송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입력 : 2012-11-01 오전 10:21:59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독립제작사협회(회장 정선언)가 주는 2012 KIPA상 대상에 센미디어가 제작하고 MBC를 통해 방송된 <안녕?!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독립제작사협회는 지난 1년간 제작된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수상작을 뽑았다고 1일 밝혔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그려낸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24명 아이들이 상처를 딛고 하모니를 이루어가는 감동적으로 전했다고 협회측은 평가했다.
 
한편 최우수작품상은 미디어쿠오레가 제작하고 채널A 개국특집다큐로 전파를 탄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한국씨네텔이 제작한 KBS <수요기획> ‘탈출! 트라우마, 도전 21일’, 씽컴이 제작한 EBS <다큐프라임> ‘IT문명, 세상을 바꾸다’, 미디어소풍이 제작한 KBS <KBS 스페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나의 스승 성철', 미디어파크(대표 유승호)가 제작한 MBC <MBC 스페셜> '싸이 GO, 지금은 강남스타일' 등 4편이 받게 됐다.
 
또 연출상은 센미디어의 장세균 PD, 작가상은 브로드스톰의 조수영 작가, 촬영상은 리키필름의 이길호 촬영감독, 특별상은 강대영 전 KBS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6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립제작사협회는 콘텐츠 발전과 독립제작사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00년부터 KIPA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원정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