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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즈키,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31%↑..'예상부합'
입력 : 2012-11-09 오후 4:24:48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일본의 5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즈키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스즈키는 9일 상반기 회계연도(4~9월) 순이익이 410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쓰나미로 생산이 중단된 후 매출이 다시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스즈키는설명했다.
 
인도 현지 공장 폭동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었음에도 스즈키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26조엔에서 1227조엔으로 0.1% 올랐다.
 
스즈키는 올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0억엔으로 전년 대비 30%, 매출이 2600조엔으로 3.5%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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