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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신임 파트너 70명..상장 후 최소
입력 : 2012-11-15 오후 3:00:15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골드만삭스의 올해 신임 파트너가 지난 1999년 상장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70명의 파트너를 신규로 채용했다.
 
2년에 한번씩 선발되는 파트너는 상장 다음해인 2000년에는 114명이었으며 지난 2010년에는 110명이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매출 둔화를 겪고 있으며 파트너 숫자 감소도 비용 절감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파트너 중 여성의 비율은 14%로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59%가 미국 출신이며 29%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에서, 13%는 아시아에서 선임됐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김종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공동대표가 파트너 자리에 올랐다.
 
골드만삭스 파트너는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고위직으로 최고의 연봉과 대우로 금융권에서 선망의 대상이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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