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신청 건수가 감소했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28일(현지시간)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의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전주보다 0.9%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융자 신청은 1.5% 감소했으며 주택 구매를 위한 자금 요청은 2.6% 증가해 주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주택 구매 자금 요청은 지난 4주간 줄곧 증가 추세다.
미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9월 "모기지 기반 담보 구매를 통한 경기 활성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