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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銀, 10%대 신용대출 '더마니론' 출시
입력 : 2012-12-02 오후 1:57:13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하나저축은행이 3일부터 하나금융그룹 계열 하나은행, 외환은행과의 연계영업 신용대출 상품인 '더마니론'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더마니론은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직장인 중 추가대출이 필요하거나 은행 자체기준으로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 10%대의 금리로 대출해 준다. 최고 한도는 1억 원(최고 월소득의 14배)이다.
 
하나저축은행이 자체 선정한 기업체의 정규직 임직원이어야 하며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연소득 1700만 원 이상인 급여생활자가 대상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함께 분할상환 하는 방식이다.
 
대출 금리는 최저 9.53%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급여계좌를 대출원리금 상환계좌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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