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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보은특사 안 된다" 특별사면 반대
"인수위 특사 관행고리 끊어야 밝힌 것, 당연한 일"
입력 : 2013-01-26 오후 1:15:52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민주통합당은 26일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 및 측근에 대한 특변사면 논란과 관련, "보은특사는 안 된다"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말 보은특사에 대한 국민적 경고는 이미 내려진지 오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인수위가 임기 말 특별사면 관행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힌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임기 말 특별사면을 강행한다면 그 결과는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라도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특별사면을 단행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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