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2018선을 중심으로 횡보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포인트(0.08%) 내린 2017.33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537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96억원, 기관은 투신(155억원), 금융투자(109억원)을 중심으로 총 220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0.91%), 전기·전자(0.69%), 비금속광물(0.52%), 은행(0.46%) 등이 강세고 반면, 운송장비(-1.12%), 전기가스(-1.03%), 철강·금속(-0.59%), 보험(-0.44%) 등은 밀리고 있다.
삼성테크윈(012450)이 감시장비와 에너지장비, 산업용 장비 등 3대 구조산업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2.61%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4포인트(0.35%) 오른 530.20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