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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올해 건전경영 정착의 해”
제40차 정기대의원회 개최
입력 : 2013-02-28 오후 2:25:35
◇신협중앙회는 28일 신협연수원에서 제40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28일 “올해를 ‘신협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경영 정착’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서민금융의 진정한 동반자라는 소명의식과 ‘가장 윤리적인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태종 회장은 이날 열린 제4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지난해 신협경영 전반이 위축된 해였음에도 신협의 총자산이 전년 대비 11.6% 성장한 55조 3000억원을 돌파했고, 1700억원의 당기순익을 실현해 11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40차 정기대의원회는 신협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950개 신협의 대의원 200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또 “모든 사업 역량을 ‘알차고 내실있는 신협’에 초점을 맞춰 성장 중심의 정책을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전환하는 한편 상품 및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 조합 및 협동조합간 연대와 협력으로 새로운 신협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덕균 前 신협중앙회장(前 충남대 총장, 前 엑스포 기념재단이사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안성신협 조효길 이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영실적이 탁월한 조합과 우수 임직원에 대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금융위원장상, 금융감독원장, 중앙회장 표창 등도 이뤄졌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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