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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銀, ‘SBI’로 사명변경하고 새출발
입력 : 2013-05-17 오전 9:00:00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대표이사 모토히사 메구무)이 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을 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0일 월요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2013년 7월 1일부터 사명을 ‘SBI저축은행’으로 변경 결의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계열저축은행인 현대스위스 2, 3, 4저축은행도 이날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해 SBI 2, 3, 4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개인 대주주에서 SBI그룹 대주주 변경되면서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으로 상호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BI그룹은 지난 4월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및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에 총 2375억원의 증자를 실시하며 현대스위스 4개 계열 모두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일본 최대의 투자금융그룹인 SBI그룹의 일원으로 거듭나게 된다”라며 “원칙과 기본, 고객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해나갈 것이며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에 앞장서는 SBI저축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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