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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열창
입력 : 2013-06-29 오전 10:09:13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8일 밤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건 규탄 거리강연에 참석해 노래를 열창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표 전 교수는 이날 진선미 민주당 의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박주민 변호사와 함께 '국정원 사건, 진실과 정의를 위해' 강연을 마친 뒤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독창했다.
 
표 전 교수가 선글라스 끼고 연설차량 위에서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를 부르자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해 열기가 고조됐다.
 
대선 개입 사건을 ▲메카시즘 ▲워터게이트 ▲3.15 부정선거 ▲위키리크스 등 4가지 의미로 규정한 표 전 교수의 강의 직후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장외집회를 이어갔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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