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0일 "보육대란을 민주당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염창동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현장최고위원회의 발대식을 가진 뒤 서울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이미 민주당은 지방정부와 함께 사태 해결을 위한 모색에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젊은 부모들이 아이 낳는 것을 심각하게, 낳을까 말까를 걱정해야 하는 세상은 잘못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그런 걱정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아이 낳으신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 직후엔 지도부와 함께 염창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관련 현장을 둘러보며 아이들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