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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통안전포럼 ‘201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입력 : 2013-11-28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및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201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8일 개최된다.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19대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현재 122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2.6명으로 OECD가입국 평균(1.1명)의 2배가 넘는 최하위권의 교통안전 후진국이다.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취지로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후보자 선정을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후보자 현장실사 등을 통해 엄격한 후보검증을 거쳤다.
 
그 결과 개인부문은 82명을 선정,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교육부 장관 표창(5명),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2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5명),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10명)을 시상하며, 이들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국무총리 표창자 이상) 또는 부상금 20만원(장관 표창자 이하)을 준다.
 
단체부문은 3개 단체를 선정, 주최기관인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후원기관인 손해보험협회의 감사패와 부상금 100만원을 준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축하하고 시상하기 위하여 남경필, 주승용, 이상민, 김기현 의원 등 국회 교통안전포럼 공동대표와 정세균 위원,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등 포럼 소속 의원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경철 교통연구원장 등 사회저명인사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교통안전포럼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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