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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ㆍ서울대 은퇴설계과정, 은퇴전문가 3300명 배출
입력 : 2014-03-25 오전 11:14:59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와 공동 운영중인 ‘메트라이프ㆍ서울대 은퇴설계과정’을 통해 3000명이 넘는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은퇴 관련 학문적 연구와 보험회사의 실제 사례가 접목된 금융업계 최초 산학(産學) 협력 프로그램으로서, 메트라이프생명이 서울대와 함께 해외 및 국내 은퇴 관련 연구결과와 전문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교재개발에서부터 강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2008년 3월 첫 개강 후 지난 6년간 20차수에 이르기까지 총 3300여명의 수료자가 배출됐다.
 
또한 7년째 접어드는 이번 과정에서 교재를 전면 개편해 금융시장 환경을 비롯해 법, 제도 등의 변화와 지난 6년간 교육과정에서의 실제 은퇴설계와 이론적용 사례를 반영해 급속한 고령화 및 은퇴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문제 등 당면한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과정 수료자 중 성적 상위자를 별도로 교육하는 심화과정인 ‘은퇴설계 코칭 전문가과정’ 의 경우 지난 한해 1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올해부터 2년차 과정에 들어간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서울대와 함께 금융업계 최초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이 은퇴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천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노력 끝에 교육을 마친 3300명의 수료자들이 본 과정에서 습득한 은퇴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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