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경기부양 기대로 구리가격이 반등한 가운데 화학,철강, 조선, 기계, 해운 등 중국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중이며 분기대비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게임주도 선전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0분 발표 예정인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8.9% 증가할 전망이고 고정자산투자(1~4월 누적)역시 17.7%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중국관련주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피는 1.1% 오른 1986.6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1589억원, 기관 역시 87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계(2.2%), 철강금속(1.9%), 운송장비(1.7%), 화학(1.6%)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0.9% 오른 556.69를 기록중이다.